헬레 토르닝-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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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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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 토르닝-슈미트는 덴마크의 정치인으로, 제26대 덴마크 총리이자 전 사회민주당(사민당) 대표였다. 그녀는 덴마크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여성 사민당 대표를 역임하였다. 정치 활동을 은퇴한 후 세이브 더 칠드런 대표로 일하기도 하였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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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12월 14일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가르치는 강사였다. 그녀가 10살 때 그녀의 부모는 이혼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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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사민당에 입당하여, 유럽의회 사회민주당 사무국에서 일하였다. 그리고 덴마크 노동조합 연맹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기도 하였다.

199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당선되어 유럽의회 의원으로 일하였고, 2005년 덴마크 의회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2005년 선거에서 중도우파 정당인 벤스터가 원내 1당을 유지하고 총리직도 유지하게 되자 전임 사민당 대표가 사임하였다. 그녀는 그해 사회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당내 최초의 여성 당대표이었다.

2007년 선거에서도 그녀가 이끈 사민당은 의석수도 줄고 원내 1당 자리로 놓쳤으나, 지난 선거에 비해 좌파연합[1]은 의석 수가 증가하여 당 대표직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2011년 선거에서 원내1당을 탈환하지 못하였으나, 좌파연합이 우파연합보다 의석 수가 많았다. 그녀는 좌파연합의 지지를 받아 사회자유당, 사회주의인민당과 연정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이 낮아지는 세제개편을 진행하면서 연립여당과 잡음이 생겼고, 결국 2014년 사회주의인민당은 연정에서 이탈하였다.

2015년 선거에서 14년만에 사민당은 원내 1당을 탈환하였으나[2] 이번에는 좌파연합이 우파연합에게 의석 수를 밀리게 되어 총리직과 당 대표직을 사임하였다. 후임 당대표는 현재 덴마크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이다.

그녀는 정계 은퇴 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세이브 더 칠드런 대표로 일하였고,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국제 기구에서 여러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4. 개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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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는 스티븐 1996년 웨일스 정치인 스티븐 키녹과 결혼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마거릿 대처와 존 메이저 때 노동당(영국) 대표를 지낸 닐 키녹이다. 그는 2015년 영국 총선 때 부터 노동당(영국) 소속으로 영국 서민원 출마하여 현재 3선 의원이다.